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탐구 영역/생활과 윤리 (문단 편집) == [[2009 개정 교육과정|2009·2011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 [[2009 개정 교육과정]] 때 신설[* 이전에는 '생활과 논리', '생활과 교육', '생활과 철학', '생활과 종교'와 같은 교양 과목 시리즈였으나 일반 선택 과목으로 격상되었다. 이 말은 즉 사회탐구 영역에 논리학, 철학, 종교학, 교육학이 얼마든지 신설되어 들어올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만, 논리'''학'''은 아니지만 논리'''력'''을 수능 전 과목에서 알게 모르게 평가하고 있기는 하다. 또한, 철학의 경우는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으로 대체되고 있다.]된 고등학교 일반 선택 사회 과목인 [[생활과 윤리]]에서 출제한다. 이때 처음 이 과목이 수능 지정 과목이 되었을 당시엔 '도덕' 시험 같은 느낌일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전엔 윤리라는 한 선택 과목 안에 '윤리와 사상'과 '전통 윤리'라는 두 교과의 범위가 들어가 있었으나 개정되고 나서 전통 윤리가 지금의 생윤과 윤사로 갈갈이 찢겨나간다. 일단 별 다른 공부를 하지 않고도 기본적인 상식만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정식으로 수능에 출제되기 이전부터 수험생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그 중에서도 나름대로 어려운 문제들은 윤리와 사상의 기초 부분과 겹치기 때문에 윤리 2과목을 묶어서 공부하는 쌍윤리 조합들도 많다. 내용의 수준이 비교적 상식적이고 시사적인 내용이 많아 만만한 교과로 여겨져 각종 모의고사에서 높은 선택자 수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도입 첫 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을 확인하기 가장 용이한 2014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 컷이 각각 44점, 45점으로 같은 시험에서 [[윤리와 사상]]이 모두 47점이 1등급 컷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오히려 예상보다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015학년도 6월 모의 평가에서는 1등급 컷 43점이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 이유는 생활과 윤리의 출제 방식에서 기인하는데, 윤리와 사상이 사상의 개념과 같은 지식적 측면을 잘 학습하면 비교적 점수가 잘 나오는 데 반해, 생활과 윤리는 지식적 측면이 적고 교과 외 자료를 활용한다든가 논리적 추론을 문제 형식으로 활용하는 등 점수 획득에서 변수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혹자는 국어 비문학을 짧은 길이로 푸는 느낌이라고도 한다. 확실히 개념량이 적고 만만해 보여서 선택한 사람들은 제대로 [[통수]]를 맞고 있다. 만점을 노리는 상위권에 비해 중하위권들에게는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1등급 컷은 생활과 윤리가 윤리와 사상보다 낮지만, 평균 점수는 생활과 윤리가 오히려 더 높고 표준 편차가 더 작다. 이는 곧 생활과 윤리는 중위권이 두텁다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변별력을 위한 고수준 문제를 제외하면 정말로 상식적이고 시사적인 문제가 많아 진입 장벽이 낮아서 앞으로도 많은 선택자 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험이 치러질수록 전통 윤리인 유가(儒家), 도가(道家), 불가(佛家)에 대한 내용들이 확 줄어들고 그 외의 문제들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는데 이는 윤리와 사상의 하위 과목의 취급을 받던 생활과 윤리를 독립적인 과목으로 떼어 놓으려는 의도가 있음으로 보인다. 2017학년도 수능을 보는 학생들부터는 생활과 윤리 교과서에 전통 윤리라는 개념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예악사상'''이라든지 간접적인 유불도의 등장은 그대로이다. 대신 그 자리를 배려 윤리 등 현대 윤리 사상으로 교체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